2008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, 약 22조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.
또한 공사중에 부실설계 및 시공 건설사 선정 담합 등 끊임없는 문제들이 발행하였다.
4대강에 16개의 ‘보’를 설치하였으며 이로 인해 수량은 확보하였지만 수질이 악화되어 ‘녹조라떼’ 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하였다.
또한 남조류의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4대강의 수중 생태계가 무너지고
농업용수, 식수, 공업용수 등 다양한곳에 쓰여야할 물들에서 강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(microcystin) 이 검출되면서
우리가 먹는 농수산물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.
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(microcystin)은 정수를 통해 완전히 걸러지지 않는다고 밝혀졌으며
약 1000만 명에 달하는 낙동강 근방의 대구, 부산 등 경남지역의 시민들은 정수되지 않는 이 물들을 그대로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.
인간에게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물이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.
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 및 국내의 저명한 토목학, 수질학, 환경공학 박사들과 협력하여
국가 및 인류의 재산인 죽어가는 물을 살리고 후대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물려주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.